가성비 좋은 치앙마이 숙소를 소개한다. 한달살기 용으로도 적합해 조금 긴 치앙마이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1박 5만원 이하로 머물 수 있는 곳들이라 부담없이 이용하기 좋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나 확인해 보자.
아이룸
치앙마이 님만 해민 거리에서 도보 5분, 마야몰과도 가까워 이동이 정말 편리하다. 조식은 현지식으로 깔끔하게 준비돼 있었고, 일품요리처럼 하나하나 선택해서 먹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로비에 마련된 스낵바. 과자나 커피가 늘 구비돼 있어 외출 전 간단히 챙기기 좋다. 혼자 혹은 커플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좋은 숙소로 객실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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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레나하우스
올드시티 안쪽에 조용히 자리한 이곳은 장기 여행자에게 정말 잘 맞는 곳이다. 숙박비도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 객실 컨디션이 항상 깔끔하게 유지돼 만족스럽다. 테라스에 앉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고, 리셉션에서 제공하는 짐 보관 서비스나 정수기, 세탁 서비스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다.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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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부티크 호텔
왓프라싱 사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광 동선이 좋은 치앙마이 숙소다. 디럭스 객실에 묵었는데, 생각보다 넓고 가구도 잘 갖춰져 있어 만족스러웠다. 특히 책상과 건조대, 냉장고 있어 한달살기 숙소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체크인 시 친절하게 안내받은 것도 기억에 남는다. 조식은 옵션이었지만,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고, 공항 셔틀도 유료로 운영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실속 있는 치앙마이 속소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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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콘도
치앙마이 숙소 아트라 콘도는 야시장과 가까워 밤늦게까지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콘도 형식이라 마치 현지에서 사는 듯한 기분도 들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까지 완비돼 있어 정말 실용적이다.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널찍하고 뷰도 좋아서 매일 아침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와 피트니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일상처럼 여유를 즐기기 좋다. 가족 여행이나 셀프 요리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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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지 님만
신축 호텔답게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루프탑 인피니티 풀. 치앙마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수영하면서 보는 노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피트니스센터도 잘 되어 있어서 하루 루틴을 유지할 수 있었고, 조식당에서는 매일 다양한 메뉴가 제공돼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쾌적한 환경을 원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