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마스크 기능이 좋아졌길래 재미 삼아 몇장 편집하다 프리셋 나눔 합니다. 마음에 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보정할때 가장 중요한건 내 마음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 찍었을때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보정이 개인적으로 전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어울릴만한 상황에 맞게 보정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내가 찍은 사진에도 적용해보고 싶다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여행중 찍은 사진입니다. 급하게 타야해서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아까우니 이런 용도로 활용을 하게 되네요. 따뜻한 겨울 오후 날씨였습니다.
처음 가보는 나라였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죄다 차가워 보였지만 말을걸면 지나칠 정도로 친절했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냥 그때의 기억을 살려 보정해 봤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한장 더 찍은 사진입니다. 프리셋을 적용하고 나서 노출이나 색온도를 적당히 조절하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될수도 있습니다. 됩니다라고 쓰기엔 좀 오바.
풍경사진에도 적용해 봤습니다. 라이트룸 마스크 기능이 정말 좋아졌네요. 마스크를 선택하고 하늘선택만 누르면 자동으로 하늘만 마스킹이 됩니다.
그외에도 피사체만 선택할 수 있고 색상범위, 광도범위, 깊이 범위등 다양한 것들이 생겼습니다. 이건 나중에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극단적으로 보정해 본 사진 입니다. 날씨가 미세먼지 낀 것 같아 파랗게 조금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프리셋을 적용하고 마스크로 하늘 색깔만 조금 변경해 줬습니다.
성 맞은편에 있는 기념품 파는 아저씨 입니다. 위 사진과 비슷하게 보정해 봤습니다.
보통 같은 장소, 비슷한 상황에서 보정할땐 새롭게 프리셋을 적용하지 않고 이전 설정을 불러와 그냥 적용 시킵니다.
보정만큼 귀찮은 일도 없으니까요. 무저건 후다닥 끝내야 합니다.
이번엔 프리셋만 적용한 사진입니다. 완전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원본과 너무 다른 느낌일땐 그냥 다른 프리셋을 사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프리셋이 없을 경우엔 그냥 보정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가지고 있는 프리셋 안에서 다 해결 됩니다.
하늘색을 조금 바꾸면서 전체적으로 하늘색과 가까운 색으로 전체적으로 색을 보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좀 극단적으로 해봤습니다. 프리셋을 적용하고 하늘색을 말도 안되는 색으로 바꾸고 암부를 살렸습니다. 아래 보정 전후 사진을 보면 이건 좀 오바네 할 정도 입니다.
다양한 느낌으로 보정한 사진들도 있으니 한번 구경해 보세요. 감사합니다.